지난주부터 뉴욕공항 화물의 출항지연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당사가 이용하는 아시아나 항공도 스페이스 부족으로 화물 출항이 계속해서 지연되고 있습니다.
1. 스페이스 부족 원인 1) 러시아 전쟁으로 다른 항로를 이용하면서 운항거리가 증가하였습니다. 이에 항공유를 추가로 급유하면서 기체무게가 증가하여 화물을 그만큼 싣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2) 중국의 코로나 방역으로 인한 공항 폐쇄등으로 중국항공사를 이용해야 할 고객들(경유고객)이 타항공사로 몰리고, 수화물 증가로인한 스페이스 부족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2. 지연 상황 안내드립니다. (4월 13일 기준) 1) 4월 11일 (월요일 출고) - 일부 출항 (30%의 화물만 출항) 2) 4월 12일 (화요일 출고) - 전체 출항지연
3. 대안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에 비해 출항지연이 적은 상황입니다. 하여 4월 13일 (수요일)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을 함께 이용할 예정입니다.
이에 출고 순서와 다르게 화물이 한국에 입항 될 수도 있습니다. 합산과세가 우려되는 화물은 출고 시차를 기존보다 넉넉하게 두시기를 바랍니다.
관련하여 특이사항 발생시 계속 업데이트 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